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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감상 - 메시아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2. 11. 23:22

    넷플릭스 #메시아페북에 후기가 많이 있어 보게 된 드라마. 넷플릭스 공식 페이스북이 과 인스타그램이 아닌 페이스북 영감의 후기로 접한 것은 상대적으로 국내에는 대중적인 소재가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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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대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이해했다면 상대적으로 중동 상황에 관심이 높거나 노출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사실은 이 대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이해했을 구독자(넷플릭스는 구독 경제야)가 얼마나 있었을까. 하는 괜한 호기심이 생겼다.글링을 하면 얼마든지 그 스토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자면 수니파의 종주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이고 시아파 종주국은 이란이지만 이란은 이슬람 정부지만 아랍 정부가 아니라 페르시안이었다. 우리에겐 이슬람과 아랍이 동의어와 같지만 (나도 그렇고) 그들의 동질성은 정말 거의 없다는 게 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정도다. 더구나 미국과의 관계로 보아 사우디와 이란은 양극단에 위치한 나라가 아닌가?종업원 및 드라마의 말이 되고, 단 1줄의 대사에는 현실에서 어려운 것이 어느 남자에게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현상을 서양인의 관점에서 쫓기 시작합니다. 그 관점을 보여주는 부분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읽었던 책이 아닐까 싶다.#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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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 에바가 새벽까지 카페에서 자리를 잡은 것이 미안했던지 그때 있었던 아르바이트생에게 보고서 과제용 도서를 보며 대화를 자신감에 찬 장면이 있는데 그 대화 중에도 저자명과 도서명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출판되고 쟈싱 서울 유명세가 폭발하게 된 문재가 있었지만 바로 9한 하나하나 테러문이었다. 책의 스토리웅 읽어 본 것이(사실 제대로 읽지도 못헷....한개 5년 이상 지나 확실할지 모르지만 현대의 최고의 갈등은 종교에서 바루 셍후와루과 특이한 저자의 주장이 핵심이었다. 물론 서양인의 시선이라는 한계와 복잡한 현상을 종교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단편적인 사고가 있지만(실제로 우리가 체감하는 동북아 정세에서 종교가 하나라는 갈등은 정말 거의 없지 않은 것 같아 신이기 때문에...) 서양 현대사를 볼 때 이 책만큼 큰 반향을 하나 가진 도서도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다시 드라마로 돌아오는 당초부터 자신에게 엄청난 관심과 호기심을 하나로 모았던 드라마라 기대를 증폭시키며 말을 끌고 간 것 같아 조금씩 김이 빠지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팅하는 이 시점을 기준으로 시즌 하나의 중반까지 왔지만 후반부에 어떤 말이 자신감이 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시즌 하나를 완주하면 다시 후기를 남기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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